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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에 ‘M게임’ 가까워졌다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Corona19)의 결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고, 모바일 게임 이용 시간이 늘어났다. 특히 모바일 게임 중에서는 ‘배틀그라운드(Bag) 모바일’의 사용시간이 급증한 반면 인기 게임인 ‘리니지2M’의 사용시간은 줄고 게임 간 격차는 컸다.

24일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앱 분석업체 모바일 인덱스는 3월 3일 안드로이드 모바일 사용자의 총 이용시간(일 기준 9~15일)을 3주 동안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사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1월 셋째 주(1319일)의 총 사용시간 37만4804만3시간과 비교하면 60%나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백모바일은 모바일 게임 중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2M을 제치고 모바일 게임 1위에 올랐다.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회사 내 재택근무제가 확산되고 초중고교생들이 학교가 지연되는 등 집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집에서 게임을 하는 이용자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기로 쉽게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 이용시간 증가는 백모바일뿐 아니라 다른 모바일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다. 네오위즈의 ‘그린페퍼 뉴히트’는 코로나 19 사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1월 셋째 주 389만5287시간으로 집계됐으나, 3월 셋째 주에는 411만2688시간으로 확대됐다. 슈퍼셀의 브롤 스타의 총 사용시간도 같은 기간 261만9444시간에서 271만4122시간으로 늘었다.

반면 국내 최고 인기작인 ‘리니지2M’의 사용시간은 오히려 줄었다. 리니지 2M은 지난해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사용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가 길어지면서 리니지 2M의 총 이용시간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리니지 2M의 1월 셋째 주 총 사용시간은 1181만4716시간이었으나 3월에는 572만6548시간 가까이 되었다.

이런 점에서 게임업계는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을 통해 리니지 2M을 플레이하는 이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리니지 2M 사용자는 PC 프로그램 ‘퍼플’을 통해 PC에서 모바일 게임 리니지 2M을 즐길 수도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아닌 PC를 통해 리니지 2M을 집에서 즐기는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용자도 줄었다. 넥슨 V4의 총 사용시간은 1월 3일 352만223시간에서 247만529시간으로 떨어졌다.

Written by adminm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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